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, 보수 및 진보 단일 후보 선출

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결정되었습니다. 보수 진영에서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고, 진보 진영에서는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.

 

 

교육감

 

보수 진영의 단일 후보, 조전혁

조전혁 전 의원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보수 진영의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. 그는 단일화 과정에서 경선 결과에 승복한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와 함께 보수 진영의 결속을 다졌습니다. 조 후보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돌봄과 건강에 중점을 둔 공약을 준비하며, 이번 선거를 통해 교육감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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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, 정근식

진보 진영에서는 정근식 명예교수가 최종 단일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. 그는 서울 시민들의 지지와 바람을 반영해 교육 격차 해소 및 기초 학력 보장과 같은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 준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. 정 후보는 곽노현 전 교육감과 같은 경선 참여 후보들과의 연대를 통해 지지를 확산할 예정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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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수로 남은 독자 출마 후보들

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후보들의 독자 출마 가능성도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. 이들이 나설 경우 최종 후보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, 이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